10월 17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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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8.10.16
조회수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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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그동안 벌점 누적으로 인해 공백기 있었고 2주전 대타출전 기회가 있었으나 몸이 안좋아서 연기했었다. 벌점을 의식하다 보니 경기도 잘 안풀리고 성적도 저조해져 컨디션도 많이 다운 되어있다. 최근 경기흐름상 몸싸움 안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기 힘들어 어느정도는 할것이나 너무 심한 상황은 피할 것이다. 하지만 강자마크시 지키는 것은 자신있다. 연습시 자력승부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시 아직 미흡한 점이 많으나 몸만 좋아진다면 선발급에선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창원지역 선수들과는 동기생 및 비슷한 나이 또래는 친분있다.
최근 훈련량 꾸준하고 몸상태도 이상없다. 연습시 시속도 잘나오는 편이나 실전에선 성격이 급해 무리한 승부를 펼치는 경향이 있어 막판종속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젖히기가 자신있는데 타이밍을 잘 못잡고 있다. 강한 축이 한명있는 경주가 편하며 선행형일 경우 끌어낼수도 있다. 광명보다는 창원이 성적이 잘나오고 있어 부담없고 편하다. 예전엔 코너링이 약했었는데 성남A로 훈련지 옮긴후 피스타 훈련을 많이 하다보니 좋아지고 있다.
5월경 낙차로 인해 오른쪽 어깨 근육을 다친이후로 웨이트를 하지못해 밸런스가 많이 흐트려졌고 편성이 강하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졌다. 경기시 항상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망설이다 타이밍을 놓치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보니 최근 인지도가 떨어져 자리잡기도 쉽지않다. 몸싸움에 약해 금주는 승부거리를 길게 가져갈 생각이며 창원은 그동안 경기도 잘풀렸고 성적도 좋았던만큼 타경기장보다 편안한감이 있다.
최근 몸상태는 이상없으나 마크추입형이다 보니 인지도 떨어져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많아 경기가 잘 안풀리고 있다. 몸싸움은 두렵지 않으나 벌점을 의식하다보니 경기시 소극적이게 된다. 전법변화를 줄려고 해도 몸에 익어서인지 잘 안되며 끌어내는 전술도 여의치가 않다. 인지도는 떨어졌지만 오히려 부담없이 경기를 할수 있다는 점이 편하다. 금주는 강자들 몇 명 외엔 다 해볼만한 선수들이라 경기 풀어가기가 예전보단 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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