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갑

지난회차 부산경주 낙차로 인해 찰과상이 깊어 2주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부상 후유증은 없으나 자전거를 순발력 형에서 자력승부형으로 교체후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래를 생각해 매경주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있으며 젖히기보단 선행이 편하다. 비슷한 선수끼리 편성시 앞에서 경기를 풀어가는게 유리하다고 본다. 인근지역 선수들과 편성시 부담스러우나 협공할 의사는 있다.

이우정

결혼이후(10월달)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훈련량을 늘리고 있는데도 몸상태가 회복이 잘 안되고 있으며 팀훈련 외에도 타이어 및 롤라훈련을 하고 있다. 강한 선행형이 있으면 끌어낸후 받아갈수도 있으나 자신감이 떨어져 있고 시속에서도 부담이 된다. 연대세력과 편성시 마크정도는 가능하나 몸싸움에 약해 걱정스럽다. 창원만 오면 성적이 더 안나오는 것 같다.

임권빈

현재 몸상태는 많이 회복되었다. 부상 후유증도 거의 없으며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날씨 관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기존차대에서 안장 및 핸들포스트를 손본후 연습을 했는데 경기를 해봐야 적응여부를 확실히 알수있을 것 같다. 그동안 선수들이 인정을 안해줘서 힘들었는데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 올해 낙차를 2번 당하면서 몸싸움 회피했으나 몸이 괜찮아 지면서 부담감이 없어졌다. 대전 유성팀 선수들과는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