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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1월 3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01.03
조회수706
첨부파일
 

강재원

9월말 경 훈련원 졸업 전 광명에서 낙차를 당한 후 부산 시범경기에서 또다시 낙차를 당하는 바람에 몸이 많이 다운된 상태로 약 6주 동안 계속 출전했고, 선행 갈 몸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때려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우수급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 같다. 금주 약 한 달 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나니 어느정도 정상 기량을 회복한 느낌이며, 앞으로도 좀더 훈련에 매진해 계속 몸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금일은 최형구 선수와의 협공을 의식하고 있었지만 경기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풀어가려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광주,나주팀 선수들은 알고 있으나 전주팀 선수들은 아직 잘 모르며, 신인이라 경험이 없다보니 연대플레이는 힘든 것 같다. 내일 결승전도 상황이 된다면 젖히기도 생각하고 있지만 기본 작전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김광석

지난주 그랑프리 경륜이 열렸던 광명에 입소한 후 조조훈련 및 지정훈련을 통해 꾸준히 훈련을 실시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과부하에 걸렸는지 연 이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것 같다. 또한 강급자들에게 뭔가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으로 너무 서둘렀던 것도 패인의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겠다. 금주 멤버는 그렇게 센 것 같지 않는데 의외로 본인이 평소 까다롭게 생각하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 것 같다. 현재 부산팀의 마음 맞는 선수들과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원이 적을 경우 김해, 창원B팀에 합류해 함께 훈련하기도 한다. 선행형이 있다면 활용할 생각도 있지만 생각대로 될지 잘 모르겠다. 인근지역인 김해,창원팀 선수들과 편성시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모른체하진 않겠지만 솔직히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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