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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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9.02.05
조회수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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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석 2007년 8월 이후 첫 출전이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며 심줄이 끊어졌었다. 입원은 두 달 정도 하였으나 재활치료중 계속통증이 재활되면서 기간이 오래 걸렸다. 2008년도 말쯤 호전되어 훈련을 시작하였지만 오른손 근력이 예전의 50%정도라 힘들었다. 최근 들어 간신히 팀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인터벌도 거의 따라가는 정도이다. 예전엔 자력승부 위주였으나 현재 몸상태론 어려움 많을 것 같고 선수파악도 미흡하다. 열심히 훈련해서 몸상태를 회복한다해도 예전기량을 찾기는 힘들 것 같다.
보험관련으로 인해 공백기가 길었다. 본인은 혐의가 없었는데 검찰에서 보험사건으로 기소하여 이를 해결하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 올해 초 무혐의 처분을 받아 한달 전부터 훈련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생계유지를 위해 스포츠센터 트레이너 생활을 해서 기초체력은 문제없으나 자전거 훈련이 부족한 편이며 인터벌시 많이 힘든걸 느꼈다. 현재 개인훈련위주로 하고있으며 간혹 광명에서 트랙 적응훈련을 하였다. 현재 확실한 몸상태는 모르겠고 경기를 해봐야 확실히 알 것 같다. 앞으로 처음 시작하는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몸을 만들어 갈 생각이며 입소전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작년엔 예전보다 훈련이 많았는데 경기가 잘 안 풀리다보니 성적이 저조하였다. 작년 12월 31일 연습중 낙차로 어깨, 팔꿈치 부상을 당해 3주정도 입원하였다. 아직 통증은 조금 있으나 경기에 지장은 없다. 퇴원후 바로 훈련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준비했지만 기간이 짧아 다소 부담이 된다. 선행승부보단 타선수를 활용하는 쪽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강급자중 승부거리 짧은 선수는 크게 의식하지 않을 것이다. 연대 편성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 부담이 되며 현재 몸상태는 70∼80%정도이다.
지난회차 금요경주 낙차는 크게 다치지 않아 경기에 지장없다. 그 후 한달간 몸을 만들려고 2주정도 쉰 뒤 훈련을 시작하였다. 가사사정으로 타지역으로 동계훈련을 가기 힘든 상황에다 지난주 날씨가 좋지 못해 만족할만한 훈련상태는 아니다. 그동안 강자들과의 친분 및 경기흐름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경향이 많았으며 금주는 출전한 강자들은 친분은 있으나 궁합이 잘 맞지 않아 경기운영이 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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