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금요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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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9.03.13
조회수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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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작년에 보험사건으로 8개월 가량 공백기 있었는데 그후 몸상태가 빨리 회복되지 않았다. 훈련량을 늘리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아직 선행력이 미흡하여 마크추입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자력승부 펼쳐야할 상황이면 한바퀴도 가겠지만 솔직히 부담은 된다. 최근 운이 많이 따라줘서 성적이 좋아졌고 병주상태가 되어도 견뎌낼수 있을정도라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겼다. 충청권 선수들과는 인사정도 하고 지내는 사이지만 큰 친분은 없다.
신호재 금일은 오진우 선수와 친분이 있어 고요한선수의 뒷자리를 주었고 이를 오진우 선수가 젖히기나 추입으로 많이 넘어설줄 알았는데 고요한선수의 시속이 너무 좋았었다. 최근 몸상태는 괜찮은데 경기가 제대로 안풀리고 있으며 본인말고도 강자들이 1∼2명 더 있는 편성이 많다보니 성적에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얼마전 크랭크를 교체했는데 젖히기승부 하기엔 편하나 긴거리 승부엔 힘든면이 있어 선행승부를 자제하고 있다. 금주 출전한 15기 신인중 고요한과 황영근선수가 의식되며 기존 선행강자들과 편성시에도 좀더 인정하고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