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교

1월 5일 어깨핀 제거수술을 받은후 3주정도 입원하였다. 퇴원후 하체훈련 위주로 하여 80%정도 몸상태 회복한후 첫 출전한 광명경주 일요일에 낙차하였다. 큰부상은 아니였으나 그로인해 컨디션이 다운되었고 몸싸움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다. 몸이 정상이 아니다보니 무리한 승부보단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할 생각이며 한달정도 지나면 어느정도 몸상태가 회복될 것 같다.

심정관

우수급에서는 위치선정에 어려움 있어 타이밍 잡기가 쉽지않고 자력승부 능력도 많이 떨어지다 보니 자신감이 저하되었다. 도로훈련시에는 시속도 괜찮게 나오고 있으나 벨로드롬 공사로 인해 실전 적응력이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며 지구력은 좋은데 경기운영 및 순발력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동기생들과 편성시 습성을 잘 알고 있어 편하나 기존 친분있는 선수들은 파악이 안되어 부담스럽다. 유성팀 외에 충청권 선수들은 알고 지내는 정도이며 큰 친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