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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 4. 11(토)토요경주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04.11
조회수576
첨부파일

4-11(토)토요경주후 인터뷰

 

홍준민 선수
토요경주 낙차(무릎, 우측 발목 타박상)를 당했지만 가벼운 부상이라 병원에는 가지않고 의무실 치료를 받았다. 낙차후유는 자고 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금주 내심 특별승급이 걸려 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고 차체가 완파되어 대차로 출전해야하는데 차체에 민감한 스타일이라 염려스럽다. 조기강급 이후 자전거에 변화를 주면서 긴거리 승부에 대한 승부타점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몸이 점점 올라오는 단계에 있다. 우수급에서는 본인에게 승부타이밍이 안 오고 경기가 끝나지만 선발급에서는 본인 중심으로 경기가 흘러가기 때문에 자신감 있는 경주를 할 수 있다. 매번 결승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동안 입상에 대한 무리한 욕심 때문에 계속 짧게 승부할려다 경기를 망쳤지만 지난 부산경주는 마음을 편하게 가져봤는데 오히려 입상에 성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결승경주도 선수들간의 실력이 비슷비슷하기에 꼭 1등을 차지할려는 욕심보다는 본인의 실력을 다 발휘하고 내려온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고 기존선수들보다는 신인 선수들이 좀더 의식된다.

 

이현석 선수
기복이 심한 편인데 운동을 더하고 출전을 해도 막상 실전에서는 긴장을 많이해 경기가 잘 안 풀린다. 금요경주도 몸은 좋았지만 타이밍을 놓치며 힘 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고전했다. 선행승부가 가장 편하며 긴거리 승부가 아닌 본인의 승부시점에서 대시한다면 몸상태가 좋아 입상권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은 일요경주도 기본작전은 선행위주의 자력승부지만 편성된 선수들에 맞춰 작전을 구사하겠다. 훈련은 오전에는 도로훈련을, 오후에는 친한 선수들과 지구력 보강을 위해 긴 인터벌 훈련(400∼500m)과 오르막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변 동료들의 말을 빌리자면 연습시 선행력이 우수급에서 어느정도 통할 수 있는 선행력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비가 오지않는 이상 집과 거의 180km정도 떨어져 있는 광명 벨로드롬은 잘 가지않는 편이다. 주위팀(하남, 팔당, 가평, 의정부등)들과도 친분이 있는 편이며 연대편성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함께 경기를 하게되면 심리적으로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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