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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6월 4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06.04
조회수735
첨부파일

노성현.

 

작년 말 낙차부상 후유증으로 동계훈련을 꾸준히 하지 못 한 것이 부진한 이유인 것 같다.

지난주 훈련 중에 또 다시 낙차를 당해 찰과상과 골반 쪽에 타박상을 입어 현재 회복 중에 있다. 몸 상태가 정상적이라면 자력승부에 임 할 생각이나 현재 몸 상태로는 강자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에 치중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내선에서 받아가는 작전에 나설 때에도 외선에서 몸싸움 을 걸어오는 선수가 있다면 낙차에 대한 부담 때문에 앞 선수 마크를 놓치는 경향이 가끔 있다. 지금 성적이 하위5%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강자 빠진 일요경주라도 자력승부보다는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짧은 거리 승부로 입상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기범석.

 

현재 몸 상태는 예전과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고 훈련량도 항상 꾸준한 편이다. 지난번 창원경주 결승전에서는 4번을 배정 받았었던 것이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광명 대상경주 때에도 본인의 몸 상태 보다는 강자들이 많아 경주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다. 오산 지역 선수들과는 본인이 자전거 지도를 받았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시합에서도 같이 편성된다면 마크 추입형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후미에 붙이고 부담 없이 자력승부에 나설 것이다.

 

조봉희.

 

현재 몸 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훈련량도 꾸준하다. 경남권 인근지역 선수들과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며, 시합에서 가끔 승부시점을 빨리 가져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아 상대선수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긴거리 승부에 나서는 것이다. 현재는 선행승부로 인해 인지도가 많이 올라있는 상태라 본인의 승부타이밍만 적절하게 잡는다면 입상정도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상진.

 

부친 입원 후부터 정상적인 훈련을 거의 하지 못하였다.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기 시작한 것은 2~3주가량 되었고, 인터벌 훈련시 본인의 100%기량은 나오지 않고 있으나 80~90%정도는 나오는 것 같다. 선행 후 종속유지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향상 된 느낌이다. 평소 성격이 급한 경향이 있어 시합에서 상대선수들이 승부시점을 늦춘다면 본인이 먼저 치고 나서며 서두르는 편이다. 서울, 일산 쪽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아마추어 시절 동양화학에서 김민철 선수와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동계 훈련을 전남 강진으로 가기 때문에 호남권 선수들과도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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