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5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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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9.06.25
조회수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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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덕 그동안 펜션사업을 준비하느라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금은 안정되면서 훈련에 전념할수 있어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팀훈련에 매일 참가하면서 몸상태 및 컨디션도 좋은편이다. 선행승부시 상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하체쪽으로 분산시키는 보강을 하면서 종속도 유지되고 있다. 지난회차 보다 몸이 좋은 것 같아 금주도 과감하게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정성은 선수와는 신인시절 동반입상 하면서 알게된 사이다. 이현석 동계훈련을 충실히 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다양한 전술이 가능하나 본인에겐 젖히기승부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자리가 잘 안나와 선행을 나서는 경우가 많다. 최근 연대편성을 받아본적은 없으나 왠만하면 동반입상 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크는 지켜낼 정도는 되지만 자신은 없다. 성남A팀 선수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광명 피스타에 가면 서로 만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고광종 지난회차 낙차로 목,골반 타박상을 당해 2주간 입원하였고 6월 15일에 퇴원후 바로 팀훈련에 참가했다. 이틀정도는 팀훈련을 따라하기 힘들었으나 그동안 훈련량이 많아서 인지적응에 큰문제는 없었다. 성적이 저조했을때는 자신감이 떨어져 경기시 의욕이 생기질 않았으나 지금은 극복하였다. 금주는 낙차이후 출전이라 심리적인 부담이 없진 않겠지만 몸싸움을 피할 생각은 없다. 유일선 특선급 전체적인 기량이 향상되었고 강자로 나서는 젊은 선수들이 자기 또래들과 뭉쳐타려는 경향이 많아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보니 성적에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작년만 해도 입상을 못하면 속상한 마음에 잠못들고 했지만 이젠 시드배정 받는 입장이 아니라 순리대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하지만 강자빠진 일요경주에서는 연대편성만 아니라면 자력승부 위주로 입상할 자신은 있다. 예전같이 훈련을 많이하면 이젠 몸이 안따라주고 있어 무리하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 하남팀과는 광명경주장에서 자주만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