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5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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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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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은(선발)7-2 금요일 낙차로 어깨, 골반 등 타박상을 입었지만 부상이 경미해 다행이다. 하지만 자전거가 파손되어 교체하고 출전하였는데, 몸에 맞지 않아 따라 가는 것도 힘이 많이 들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내일은 자전거 안장도 바꿔 셋팅하고, 조조훈련 때 타보며 적응력을 키울 것이다. 남은 일요경주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내려오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너무 싫어 타이밍이 온다면 선행까지 염두에 두겠고, 초주위치와 상황에 따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이나 마크 싸움도 생각하며 입상을 위해 적극성을 보이겠다. 강성민(선발) 6-5 고질적인 허리통증의 여파로 입소 전 훈련량이 부족한 상황이며, 연이틀 경주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성적이 저조하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다. 남은 일요일도 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강자들이 많아 걱정이 앞서며,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타 선수들이 본인을 얼마나 인정해줄지가 관건이다. 편성에 다른 선행형 선수가 있더라도 현재 몸싸움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가급적 앞선에서 직접 경기주도할 생각이며, 타이밍만 제대로 맞아 떨어진다면 3착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80년생 동갑내기 모임은 결성되어 있지만 모임을 가진지는 오래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