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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8월 20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5.08.20
조회수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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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봉

우수급에선 실력차이를 느꼈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선행 갈 엄두도 못 내다보니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조기강급 되었다. 강급이후 의기소침해 일주일동안 집에만 있었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훈련량도 부족해 컨디션이 좋지 않다. 하지만 되든 안 되든, 위치가 잘나오든 안 나오든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고, 선행형이 여러명 편성되었을 경우라도 먼저 서두르겠다. 팔당팀과는 훈련코스가 같아 훈련을 같이 하고 있지만 무조건 연대를 형성하기 보다는 선수들 개인적인 유대관계에 따라 유무를 판단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다.

최해용

5/31일 부산에서 낙차로 과거 잦은 낙차로 안 좋았던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느라 시합을 연기하였고, 그동안 쇄골핀 수술도 같이 했다. 하지만 딱히 좋아진 것도 없고 통증도 있다 없다하고 있어 그날 컨디션이 관건이 되겠다. 상체훈련은 거의 못한 반면 하체훈련을 많이 해 근력은 좋아졌지만 밸런스가 맞지 않아 인터벌시 힘을 쓴다고는 하는데 예전만큼 시속도 안 나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행 승부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후유증으로 뒤따라가는 것도 불안해 되도록 자력승부를 펼치려고 한다. 인정할만한 선행강자가 있다면 끌어낸 후 받아갈 수도 있다.

이 효

강급이후 몸 상태는 과거 특선급에서 좋았을 때 보단 떨어진 상태지만 큰 이상 없고, 힘으로 타는 스타일이라 그동안 부담이 되었던 낮아진 기어배수에도 적응해 가는 단계였다. 하지만 우승욕심으로 짧게 가려는 경향이 많았고 지난회차 두 번의 대결에선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연속으로 실격을 당했다. 실격이후 며칠을 쉬면서 반성을 했고, 정신무장을 다시 해 훈련에 매진하였다. 금주는 경기를 주도해야한다는 생각뿐이라 앞에서 빨리 서두러 주는 선수가 없는 이상은 웬만하면 선행 승부를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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