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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9월 3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09.03
조회수768
첨부파일

김규윤

대상 경주는 처음이다. 선행을 나설 경우 추입을 주로 허용하는 편인데, 종속을 보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최근들어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편이다. 젖히기의 경우 아직 인지도가 낮아 그런지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따라서 선행이 가장 편하다. 지난 창원에서의 낙차로 차체 셋팅을 새로 했는데, 이후 더 잘 맞는 느낌이고 시속이나 종속도 좋아졌다. 훈련량이 많고, 체중도 많이 빠지면서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선수 파악은 크게 문제 없으며, 금주 대상경주에 입소한 멤버는 해볼만 한 것 같다. 가급적이면 순리대로 게임을 풀어갈려고 하는 편이다. 고향이 정읍이라 전주에서 경륜을 6개월 정도 준비했는데, 전주 쪽 선수들은 거의 다 알고 있다.

 


이명현

최근들어 꾸준히 긴거리 승부를 펼쳤고, 결과도 좋아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아직 예전 잘 탈 때 만큼은 아니다. 훈련량은 전성기 때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지만 타 선수들에 비해 결코 부족하지는 않다. 가급적이면 긴거리 승부 위주로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지만 성적도 생각을 해야되는 만큼 상황에 따라 풀어가겠다. 김해팀 선수들은 실전에서도 많이 만나는 편인데, 예전에는 혼자 탈려는 생각이 강했지만 이제는 협공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 금주는 대상경주로 경상권 선수들이 많이 들어온 것 같은데, 오히려 같은 지역끼리 견제하는 경우가 생길 것 같다. 호남권 선수들과 만나더라도 현재 지역 선수들과의 협공에 더 비중을 둘 생각이다.

 


여동환

최근들어 점수가 조금 떨어졌다. 선행 타이밍을 놓칠 경우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 것 같은데, 시속에 예전만 못하고, 훈련량도 많이 줄었다. 과거에 비해 체력적인 한계로 인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어 결국 성적에 기복을 보이게 되는 것 같다. 선행 선수다보니 추입형들을 만나는게 편하고, 선행 선수들이 많을 경우 까다로울 때가 많다. 금주는 대상경주 답게 강자들이 많이 들어와 쉽지 않을 것 같다. 홈구장이지만 크게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다. 몸상태가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시속이 예전처럼 나오지 않다보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또한 최근 고전했던 경주가 많다보니 이제는 뭔가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금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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