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2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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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5.10.22
조회수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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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우수급에선 기량차이를 느꼈고, 7월 달 낙차이후 훈련량도 부족해지면서 조기강급 되었다. 현재 낙차후유증은 없고 강급 후 훈련량도 늘렸지만 선발급 전체적인 기량이 향상되어 어떻게 될지는 경기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웬만하면 주전법인 선행 위주로 경기운영을 하겠지만 연습 때 만족할만한 시속이 나오질 않아 걱정이 앞선다. 단 인정할만한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선발급에선 다양한 전술이 가능한 만큼 위치선정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다. 하지만 이때도 덤비는 선수들이 많다면 몸싸움에 약해 먼저 서두를 마음이 강할 것이다. 임범석 현재 몸상태는 이상 없으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기복을 보이고 있다. 선행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시속도 괜찮게 나오고 있지만 실전에선 실력 발휘가 되지 않아 답답한 심정이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대처는 하고 있는데, 선행형 강자가 있을 경우엔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을 염두에 두는 편이며 제일 자신 있는 전법은 젖히기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 중 수도권 선수들이 많지만 간혹 도로훈련 중 만나고 있는 팔당팀을 제외하곤 친분 있는 선수들이 없고, 팔당팀 중에서도 개개인에 따라 친밀도가 달라 협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 10월 3일 결혼으로 인해 금주 훈련량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김 현 강급이후 가사사정으로 훈련량 저조했고 몸상태가 많이 다운되어 기복을 보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훈련량을 늘리고 해도 잘 회복되질 않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선 인터벌 시 좀 나아진 걸 느끼고 있지만 예전의 좋았을 때 보단 많이 안 좋은 상태다. 선행 승부를 해도 막판 종속유지가 잘 안 되고 있어 자력승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갈 상황이 온다면 시도는 해보겠다. 하지만 아직까진 자리 잡기엔 문제가 없어 무리하기 보다는 상대 활용 및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술을 우선 염두에 두고 있으며 몸싸움도 지켜낼 자리라면 악착같이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