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5.10.30
조회수591
|
|
첨부파일 | |
김성호 금요 경주에선 정윤건 선수를 빼고 받으려고 했으나 김담현 선수가 막는 바람에 타이밍이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아래쪽으로 선행을 갈 수 밖에 없었다. 최근 허리가 계속 아파 운동을 많이 못하고 있어 솔직히 선행을 갈 몸상태는 아니다. 따라서 남은 경주도 될 수 있으면 착순권 진입을 위해 빼고 받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창원쪽 선수들과는 특별히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별로 편성이 될 경우엔 같이 탈 수도 있겠다. 엄지용 특별히 안좋은 곳은 없지만 훈련시 시속이 이전보다 잘 나오지 않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훈련은 평소대로 꾸준히 하고 있지만 실력이 예전만큼 나오지 않아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아무래도 욕심부리다 성적이 부진하다보니 자리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지난주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지만 하루,이틀 정도 훈련을 못한 영향은 크게 없다. 이번주 입소하기 전 나름대로 선행만 생각하고 있었던 만큼 남은 경주는 조금 길게 가더라도 앞쪽에서 힘을 쓰고 내려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