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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1월 5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11.05
조회수721
첨부파일

이동근

강급 전 대상포진에 걸렸고, 상태가 악화되면서 허리에 신경통이 생겼다. 이로 인해 힘 전달이 잘 되지 않아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리에 통증이 있다보니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몸무게도 8kg 가량 빠졌고, 훈련시 시속도 잘 나오지 않고 있어 실전에서 선행은 무리라고 판단된다. 마크추입 위주로 탈 생각인데, 자리도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나름대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몸이 잘 올라오지 않고 있다. 훈련 시 선행 시속을 보면 선발급 머리급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우수급에서는 뚜렷한 축이 아니라면 빼고 받는 작전은 별다른 의미가 없는 만큼 자리가 안나올 경우 어떻게 타야될지 걱정이다. 금주 멤버는 평소보다 강해 보이는데, 오히려 실격에 대한 부담이 없어 편하게 타고 싶다. 금주 입소한 동기들과는 같이 탄다면 협공은 가능할 것 같다. 전개상 상대를 활용하게 된다면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성민

지난 창원 경주에서는 생각대로 게임이 잘 풀렸지만 지난주 광명에서는 뜻대로 게임이 풀리지 않아 기복을 보였다. 선행은 아무래도 훈련량이 예전만 못해 시속이 잘 안나오는 만큼 실전에서 막상 타이밍이 오더라도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 강자들이 특별승급으로 어느정도 올라간 상황이라 우선 멤버를 보고 선행 위주로 타고 싶고, 선행 시 성적이 더 잘 나왔다. 또한 몸싸움에 대한 부담이 크다보니 자력 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올초 부상 이후 잦은 출전으로 몸을 만들 시간이 부족했고, 과거 낙차로 인한 허리 부상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다. 따라서 이번 동계훈련을 계기로 차츰 몸을 만들어갈 생각이다.

박경덕

지난 7월 12일 낙차로 골반에 금이 가는 골정상을 당했고, 8주 정도 입원했다. 현재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긴 하지만 게임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 상태다. 아무래도 공백기가 길어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다. 일단 시합을 위한 정확한 몸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실전을 해봐야 될 것 같다. 기본 작전은 선행이 우선이며, 선행 선수가 있다면 그선수 앞에서 서두를 생각이다. 빼고 받는 작전은 선호하지 않는다. 선행 선수가 많은 편성이 가장 꺼려지는데, 최대한 먼저 나설 생각이지만 너무 긴거리 선행은 피하고 싶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 지난주 부산에 후보로 다녀왔는데, 지정훈련 당시 200m 시속은 낙차 이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다만 종속이 걱정인데, 승부거리를 최대한 좁히는 것이 관건이겠다. 추입의 경우 낙차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활용할 상황이 된다면 활용하겠다. 다만 오랜만의 출전이라 보여주는 게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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