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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1월 6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11.06
조회수604
첨부파일

권성오

최근 추입 빈도가 높아진 것은 의도한 것은 아니고, 편성에 따라 타다보니 그런 것이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한창 잘 탈때에는 아직 못미치고 있다. 기어가 바뀐 후 아직 적응 중이며, 훈련 스타일도 바꾸고 있어 당장의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겠고, 한단계 발전하기 위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오늘은 편하게 따라갔지만 추입에 실패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 다리가 굳었다. 미처 대비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이다. 오늘 같이 탔던 정대창 선수와 특별히 친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같이 편성될 경우 자연스레 붙어탄 경우가 많았다. 편성에서 선행 선수가 없을 경우라면 본인이 주도할 생각을 하고 있으며, 편성 멤버를 보고 가급적 순리대로 게임을 풀어가는 편이다. 초주를 배정 받을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빼고 받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고, 흐름에 따라 뒤를 견제한 뒤 직접 주도하는 작전도 가능하겠다.

김영곤

요즘 성적이 주춤한데, 초반에 비해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다. 또한 전법적 한계로 인해 편성에 따라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오늘 게임은 자리가 안나와 빼고 받을 생각이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주 감기몸살에 걸려 훈련량이 다소 부족하지만 입소 전 몸상태는 괜찮았다. 아직 힘을 써보지 않아 정확한 몸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처럼 자리가 안나온다면 빼고 받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정대창 선수와는 특별한 친분은 없고, 81년생 모임이 1년에 한번 있는데,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참석하지 않는 동갑내기들도 두로 친분이 있는 편이다. 선행강자 뒤를 마크한다면 추입은 자신이 있는데, 병주될 경우 현재 몸상태가 파악되지 않아 버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남은 경주 부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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