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인 1-5

지난 10월 17일 광명에서 결승선 골인 후 낙차를 하면서 퇴소를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무릎 연골이 찢어져 20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고, 지금도 일상 생활 중 계단을 내려올 때 통증이 있는 상태다. 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통증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 경주를 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물론 낙차 이전과 차이는 있지만 2주 정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입소했기 때문에 충분히 본인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자리가 나오지 않을 경우 몸싸움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마크 탈환을 노려볼 것이다.

김광록 9-3

최근 운이 따라줘 괜찮은 성적을 낸 것 같다. 몸은 계속 회복되고 있는 단계지만 타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되다보니 아직 자력승부로 입상권 진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3~4주 전부터는 자리가 어느정도 나오고 있고, 경기운영면에서 여유가 생기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주도 초반 자리와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할 것이며, 만약 선행 강자 앞쪽에 위치할 경우엔 빼고 받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다.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초반 강자 마크 기회를 잡는다면 외선병주가 되더라도 따라갈 정도는 된다고 본다.

김경진 7-3

성적이 들쭉날쭉해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올해 여름부터 술, 담배를 끊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몸을 끌어올리고 있었는데, 훈련 중 낙차를 하는 바람에 조금 주춤한 경향도 있었다. 하지만 다친 이후 막상 훈련을 해보니 이전에 했던 것이 효과가 남아 있었는지 몸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현재 체중이 6~7kg 정도 빠졌지만 웨이트를 통해 근력을 보강하면서 허리도 아프지 않은 상태다. 비록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몸은 좋아진 것 같아 스스로 위안으로 삼고 있다. 평소 훈련시 팀 후배인 변무림 선수와 인터벌을 해보면 예전엔 따라가기 급급하거나 아예 흐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엔 추입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박덕인 1-5

지난 10월 17일 광명에서 결승선 골인 후 낙차를 하면서 퇴소를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무릎 연골이 찢어져 20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고, 지금도 일상 생활 중 계단을 내려올 때 통증이 있는 상태다. 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통증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 경주를 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물론 낙차 이전과 차이는 있지만 2주 정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입소했기 때문에 충분히 본인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자리가 나오지 않을 경우 몸싸움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마크 탈환을 노려볼 것이다.

김광록 9-3

최근 운이 따라줘 괜찮은 성적을 낸 것 같다. 몸은 계속 회복되고 있는 단계지만 타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되다보니 아직 자력승부로 입상권 진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3~4주 전부터는 자리가 어느정도 나오고 있고, 경기운영면에서 여유가 생기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주도 초반 자리와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할 것이며, 만약 선행 강자 앞쪽에 위치할 경우엔 빼고 받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다.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초반 강자 마크 기회를 잡는다면 외선병주가 되더라도 따라갈 정도는 된다고 본다.

김경진 7-3

성적이 들쭉날쭉해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올해 여름부터 술, 담배를 끊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몸을 끌어올리고 있었는데, 훈련 중 낙차를 하는 바람에 조금 주춤한 경향도 있었다. 하지만 다친 이후 막상 훈련을 해보니 이전에 했던 것이 효과가 남아 있었는지 몸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현재 체중이 6~7kg 정도 빠졌지만 웨이트를 통해 근력을 보강하면서 허리도 아프지 않은 상태다. 비록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몸은 좋아진 것 같아 스스로 위안으로 삼고 있다. 평소 훈련시 팀 후배인 변무림 선수와 인터벌을 해보면 예전엔 따라가기 급급하거나 아예 흐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엔 추입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정도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