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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2월 3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12.03
조회수684
첨부파일

이상경 4-2

작년 허리 부상 이후 훈련 강도가 높지 못했지만 꾸준히 훈련을 했고, 최근들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물론 게임도 잘 풀려 성적이 좋아졌다. 선행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결과도 따라오고 있으며 좀 더 과감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강자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작전이 달라질 것 같은데, 추입형이라면 뒤에 놓고 탈 것 같다. 현재 자리잡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연대 선수를 만난다면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아무래도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 점수가 높다보니 최근 실격 경험도 있어 자리잡기에서는 같이 타겠지만 일단은 본인 입상이 우선이다. 흐름에 따라 풀어갈 생각인데,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적은 선행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조성윤 8-3

올해 3월 낙차로 당시 어깨 인대 4개 중 3개가 파열되었다. 부상 정도가 심하다보니 수술 후 총 3개월 반 정도 입원을 했고, 어깨에 핀이 박혀 있어 한동안 훈련을 전혀 하지 못했다. 훈련을 시작한지는 두달 정도 되었는데, 기존 훈련량 대비 70~80% 정도 소화하고 있다. 인터벌을 해보니 몸상태는 크게 이상이 없지만 날씨가 추워져 시속은 예전만 못하다. 오랜 공백으로 인해 근지구력이 많이 약해졌는데, 꾸준히 보완하고 있다. 오랜만에 나왔지만 가능한 자력승부 위주로 탈 생각이며, 자리와 상황에 맞게끔 대처하겠다. 젖히기는 위험할 수 있어 가능한 선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은 강한 느낌은 아니지만 몸상태가 아직 회복되지 않다보니 일단 타봐야될 것 같다.

 

강대훈 9-3

우수급에서 조기강급이 되었는데, 아쉽게 생각한다. 몸이 안좋다기보다는 게임이 잘 안풀렸다. 예전 우수급 탈때와 비교해 유독 이번 분기에는 힘을 못썼는데, 아무래도 자신감 저하가 강자 큰 원인인 것 같다. 또한 지난 2월 결혼 후 달라진 환경에 대한 적응이 미흡했던 영향도 있었다. 강급을 대비해 훈련량도 좀 늘렸고, 정신적으로도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입소했다. 선발급 경주는 일단 내일 게임을 해봐야 되겠지만 우수급 보다는 여유가 있을 것 같다. 훈련시 예전에 비해 시속이 잘 안나왔는데, 최근들어 어느정도 회복한 느낌이다. 창원쪽 선수들 중 또래 선수들과는 두루 친분이 있는 편이다.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급적 본인이 힘을 쓸 생각을 하고 있으며 앞에서 잘 가주는 선수가 있다면 물론 활용할 의사도 있다. 첫 단추를 잘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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