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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10월 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10.06
조회수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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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철(우수) 1-3

낙차의 여파로 척추 횡돌기가 골절되어 한 달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통증은 있지만 훈련하는데 큰 지장이 없어 팀에 합류했으나, 아무래도 훈련량은 평소에 비해 떨어진다. 웨이트 훈련시 예전과 같은 무게를 소화하나, 자전거 훈련시는 감각이 낙차 이전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으며 정확한 것은 경주에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선행을 갈 수 있지만, 되도록 짧게 승부하며 입상 위주로 탈 것이고 빼고 받는 작전시 내, 외선 몸싸움이 일어난다면 낙차 후라도 위축되는 건 없다.

 

주병환(선발) 8-3

지난회차는 과부하가 걸려 부진했으나 낙차부상 후유증은 없다. 지난 부진의 여파로 자리가 잘 나올지 모르겠으나 선행 위주로 경기흐름을 풀어가겠고, 강자가 본인 외 다른 선수를 믿고 경주를 풀어갈 때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기습이나 젖히기 등을 통해 극복하겠다. 최근 차체를 교환해 적응중이며 훈련시 시속은 낙차전과 비교해 좋아진 것 같은데, 부상 공백의 여파로 실전 감각이 많이 무뎌진 느낌이다. 본인 타이밍에 맞춰 선행을 갈 수 있다면 입상권 진입은 가능하며, 첫날 성적에 따라 나머지 경주에 영향을 미치는 스타일이라 금요경주 성적이 더욱 중요하다.

 

이근우(선발) 9-6

훈련을 꾸준히 하는데, 기량 우수한 강급자들이 대거 유입되며 선행력이 통하지 않아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우선 득점이라도 높일 생각에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으로 전법 변화를 시도하였으나, 이마저 여의치 않아 자신감까지 잃었다. 금주는 자신감 회복 차원에서 선행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다행히 뛰어난 강자가 없어 이전보다는 괜찮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선행 승부시 그날 컨디션에 따라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컨디션 조절을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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