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8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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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6.10.08
조회수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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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우수) 2-7 금주는 편성이 약해 초주선행만 피한다면 나름대로 경주를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는 여러 가지 질병에 걸려 훈련에 전념을 못하다 보니 기복을 보였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하다. 현재 상황으로는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이 제일 좋을 것 같고, 축 선수가 추입형이라도 자력승부가 힘들어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최선이다. 본인의 자리를 지키는 정도의 몸싸움은 가능하나 마크를 뺏는 것은 힘들며, 호남권 선수들과 두루 친하나 같이 편성된다고 하더라도 협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
하성식(선발) 7-6 금일은 초주선행을 배정받아 힘들 듯 하였는데, 선행형인 박태호 선수의 후미 마크에 성공하며 입상하게 되어 만족한다. 이전에는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통해 입상을 노렸으나, 현재는 그럴 정도의 몸 상태가 아니라 강자 후미를 직접 노리는 작전으로 경주에 임한다. 마크 싸움에 대한 부담은 없으며, 강력한 선행형 선수가 아니라면 추입도 가능할 것 같다. 인근지역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 두루 친하나 본인이 강자가 아니라 협공 여부는 편성에 따라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