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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6.12.22
조회수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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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1-3

점수가 올라서 편성이 쉬워질 줄 알았는데, 주로 광명경주 강한 편성에 배정을 받았고, 한동안 결혼 준비로 훈련량도 다소 부족해서인지 성적이 저조했다. 일단 경기에 들어가면 자리잡기가 어중간한 느낌이다. 지난 부산경주는 바람이 심했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적응하지 못했는데, 현재 컨디션이나 몸상태는 문제 없이 유지하고 있다. 대구쪽 선수들 중 류재열 선수와 특히 친분이 있고,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지는 않지만 두루 친분은 있는 편이다. 금주 멤버는 광명 그랑프리로 인해 강축이 많지 않은데, 오히려 기량차 없는 편성이라 치열할 것 같다. 자리잡기에 따라 빼고 받는 작전도 가능하다. 인지도 높은 선수는 인정하고 타는 편이며, 금주는 올해 마지막 게임인 만큼 부진탈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동현 3-7

지난 8월 부산 경주 첫날에 낙차를 했다. 이상이 없다고 해서 2,3일차에도 게임을 했는데,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 퇴원 이후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니 어깨 골절 판정을 받았다. 2주 동안 입원했고, 총 3개월의 공백이 있었다. 본격적인 훈련은 한달 정도 소화한 것 같다. 훈련할 때 시속이나 파워는 80% 수준으로 올라왔는데, 아직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지난 게임은 복귀 후 두 번째 경주였는데, 당시 몸상태는 양호했지만 본인도 모르게 소극적으로 임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낙차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 같다. 적극적으로 타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점수가 낮고, 몸상태도 아직 회복중인 단계라 매 경주 자리잡기와 상황에 따라 타겠고,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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