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5일 금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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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05.05
조회수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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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선발) 4-6 지난 회차에 조조훈련 중 넘어졌는데 늑골 골절과 뇌진탕이 심해 6시간 정도 기억을 잃었고,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아직까지 통증이 있어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훈련은 정상적으로 하며, 부상이전과 비교하면 70~80% 정도 회복한 것 같다. 금주 차대를 바꿔 출전했는데 어느 정도 적응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다리 근력이나 전반적인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자력승부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김민철(특선) 11-7 지난 낙차로 발목인대가 손상되어 걸을 때 약간 불편하지만 경기를 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월요일 퇴원 후 훈련을 바로 시작하였고, 몸 상태를 감안해 훈련강도를 줄였고 자전거를 타며 마음을 다잡고 기분 전환도 하였다. 상황에 따라 모든 작전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으나, 그 중 선행승부를 선호하는 관계로 경주를 임할 때 항상 우선순위다. 아직까지 몸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가 아니라 입소한 모든 선수들이 의식되며, 조금 더 휴식이 취하고 출전할 수 있으나 실전을 치러봐야 더 빨리 회복될 것 같아 출전을 강행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