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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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06.02
조회수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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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선발) 6-1 예전부터 창원에서 성적이 좋아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작전을 구사하다 보니 금일도 괜찮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태만으로 실격을 당한 후 심기일전 하려고 서울A팀에 합류해 일주일 정도 강도 높은 훈련을 했더니 조금 피곤하다. 금주는 편성이 만만치 않고 자력승부형 선수가 다수 있어 어려움이 따르겠으나, 훈련량을 믿고 타이밍이 온다면 금일과 같이 과감하게 치고 나설 것이다. 아무래도 자력승부형 선수들보다는 마크 추입형과의 편성이 승부 타이밍을 잡기가 쉬워 선호한다. 김용묵(선발) 9-5 어깨통증이 호전되어 예전에 못했던 웨이트를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강한 선행형 선수가 포진된 편성을 만나다 보니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이 잘 맞아 떨어져 성적이 좋아졌다. 현재는 강한 선행형이 아니라며 젖히기도 구사할 수 있을 것 같고, 외선 병주가 되어도 버틸 수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경주에 임한다. 금일 우승을 차지해 결승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인지도가 낮아 위치 선정이 쉽지 않겠으나 주특기인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으로 강자들의 빈틈을 노린다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