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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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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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후 (3-7) 몸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게임이 안풀리면서 점수가 많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까다로운 편성을 받다보니 더 고전하고 있으며 오늘은 초주를 배정받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안전하게 타려고 하다 보니 몸싸움을 피할 수밖에 없고, 자리가 안나올 경우 경기를 망치는 편이다. 다만 훈련량은 이전과 변함없고, 최근 빼고 받아가는 작전이 종종 통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해볼 생각이다. 훈련시 긴거리 승부도 소화하고 있지만 점수가 준머리급이 아닌 이상 자력승부를 펼칠 생각은 없다. 양승규 (8-6) 몸상태나 컨디션은 이전 잘 탈 때와 비교해 변함없지만 최근 성적은 별로다. 주전법이 빼고 받아가는 작전이다 보니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나 선행형이 많은 경주에서는 게임이 꼬이면서 고전하고 있다. 선행도 연습 하지만 실전용은 아니며 순발형이라 긴거리 승부를 펼칠 경우엔 4코너 이후 시속이 꺼지는 편이라 부담스럽다. 동서울팀에 또래들이 많아 즐겁게 훈련하고 있으며 수도권 머리급 선수들은 안면이 있지만 타협 여부는 불투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