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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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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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삼 (16-4) 잘 해보려는 생각에 자전거 세팅을 이리저리 만졌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있다. 스피드를 올리는 포인트를 찾아야 하는데, 잘 안되고 있으며 유도원 퇴피 시점 때문에 자리 못잡을 경우 선발급이 더 힘들다. 제재가 강화되면서 몸싸움하기가 부담스러워 조심스럽게 타고 있고, 인지도 하락으로 경기 풀어가기가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 다하겠다. 다행이 이전보다는 최근 조금씩 컨디션이 좋아 지고 있는 느낌이다. 손동진 (2-1) 장비 교체와 컨디션 난조로 그리 맘에 드는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동료 선수들의 시합 참여로 훈련 파트너의 부재 시 효과적인 운동을 하지 못했던 것도 원인이었는데, 직전 시합에서 마음 비우고 선행 승부 펼친 것이 잘 먹혔다. 훈련은 선행 위주로 하지만 정작 시합에서는 선행을 가고 싶어도 못 갈 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선행형이 없는 경주가 편하다. 만약 선행형이 많은 편성이라면 빼고 받아가기 보단 운영 능력을 통해 활용에 초점 맞추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