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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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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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15-4 지난 특선급 첫 게임에서 갑자기 허리가 좋지 않아 퇴소를 했는데, 아직도 통증은 조금 남아 있는 상태다. 훈련 강도를 높이지 못해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다. 동기들이 특선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데, 정상 컨디션이라면 본인도 그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할 수 있을거라 자신하지만 금주 게임을 일단 타봐야 될 것 같다. 가능하면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훈련시 시속은 잘 나오지 않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연습때보나 실전에서 더 잘 타는 스타일이다. 선행보다는 젖히기가 더 잘 맞지만 신인답게 과감하게 타겠다. 초주를 배정 받거나 자리가 애매할 경우 빼고 받는 작전도 가능하다. 현재 맥스 시속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인데,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효석 1-3 지난 3월 낙차로 좌측쇄골, 늑골, 견갑골 골절을 당했고, 2달 정도 입원했었다. 퇴원 후 빠른 회복을 위해 보름 가까이 거의 훈련을 하지 않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뼈는 다 붙은 상태이고,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100% 힘을 쓰는 훈련은 한달 전부터 소화한 것 같다. 낙차 이전과 단순 몸상태만 비교한다면 90% 정도 회복이 되었지만 실전감각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현재 부담을 느낀다. 기회가 되면 힘을 쓰겠지만 되도록 무리 하지 않으면서 경주감각을 찾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금주 멤버는 해볼만한 수준인 것 같은데, 아무쪼록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