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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7.10.27
조회수525
첨부파일

여동환 12-2

오늘 게임은 앞에서 시속을 올리길래 주춤한 사이 타이밍을 뺏겼고, 젖히기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애초에는 조영환 선수를 활용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직접 주도할 생각이었다. 최근 편성에서 선행 선수가 많아지다보니 타이밍 잡기가 까다롭고, 젊은 선수들이 긴거리 승부를 펼치면서 본인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하지만 매 경주 선행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남은 경주도 선행 선수 있다면 상황에 따라 활용하거나 먼저 주도할 생각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력적으로 부담감을 느낀다. 선행을 가기에 특별히 좋은 경기장은 없고, 3개 경륜장 모두 비슷한 것 같다.

    

 

구광규 9-1

오늘 선행 시속이 썩 좋지 않았는데, 상대가 병주되면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의도적으로 병주 태운건 아니고 자연스레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 몸이 여름철에 상당히 좋았는데, 명절 연휴때 많이 다운되었고, 현재 회복중인 단계다. 유독 결승전에 약한 징크스가 있는데, 아무래도 강자가 많아보니 소극적으로 타게 된다. 금주는 이런 징크스를 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결승전에서는 연대세력이 있다면 협공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타이밍만 나온다면 젖히기도 가능하다. 선발급은 특선급처럼 지역간 연대의식이 크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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