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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7.11.25
조회수569
첨부파일

오성균 8-3

오늘은 초주를 배정 받아 게임을 풀기가 어려웠다. 시속을 올린 후 뒤에서 나오는 걸 보고 마크전환을 노렸지만 순간 덮이면서 고전했다. 금주 몸상태는 평소 수준이다. 뚜렷한 축이 있는 편성이 편한데, 내일은 강자 없다면 그 중에서 점수가 높은 선수를 인정하면서 순리대로 타겠다. 자리 안나올 경우 빼고 받든 마크를 뺏든 최대한 게임을 풀어갈 생각인데, 몸싸움은 아무래도 제재가 심하다보니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다. 김해쪽 선수들과는 과거에는 훈련도 함께 하면서 연대의식이 강하지만 현재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강진원 3-7

연이틀 타보니 컨디션이 좋은 느낌이다. 승부거리가 짧아진 것은 아무래도 선행을 갈 경우 우승 확률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인정을 받는 편성이라면 순리대로 타다보니 그런 것 같다. 대부분 편성에 맞게끔 풀어가는 편이다. 다만 선행시 연습할 때 비해 시속이 나오지 않는데, 실전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최근 결승에서 저조한데, 몸이 좋을 때 오히려 욕심이 있어 그런지 게임을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금주 결승은 수도권과 충청권의 만남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타겠다. 아무래도 힘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자리에 따라 끌어내거나 활용하는데 무게를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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