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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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12.02
조회수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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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선발) 11월 3일 골인 후 낙차는 경미한 타박상이라 경주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며, 지난 광명에서는 뜻하지 않게 강한 편성을 만나다보니 자력승부할 타이밍을 놓치며 고전했었다. 금일은 승부거릴 조금 좁혀 짧게 선행을 갈 생각이었는데, 의식하지 않았던 박경덕 선수가 치고 나서는 바람에 대처할 수가 없었다. 남은 일요경주에서는 편성에 따라 변할 수 있으나 가급적 선행젖히기 위주로 힘을 쓸 생각이다. 추입형 선수라도 본인보다 득점이 높으면 순리대로 인정하고 후미에 붙이고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편하다. 김영일(선발) 금일 주병환 선수를 따라가다 후미의 선수를 견제를 할까, 아니면 힘을 쓰서 추입을 할까 잠시 고민하는 틈에 승부 타이밍을 놓쳐 아쉬움이 크다. 몸 상태는 예전과 비슷한데, 득점이 낮아 인지도가 떨어지다 보니 위치 선정이 힘들어 경주를 풀어가기가 힘들다. 낙차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어, 예전과 같이 타이트하게 경주를 풀지 못해 초반 위치에 따라 성적에 기복이 심하다. 자력승부는 힘들어 남은 경주도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기본이며,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로 구성된 편성보다는 강한 축이 있는 경주를 선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