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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6월 14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8.06.14
조회수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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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식(선발) 7-2

실전에 임하면 연습 때와 같은 실력발휘가 안 되는 것 같다. 팀 선배들이 단순하게 경주를 풀어가라고 조언을 하지만, 막상 경주에 임하면 긴장되고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경주를 제대로 못 풀어갈 때가 생긴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은 어느 정도 파악되어 있으며, 연대나 인지도보다도 득점이 높은 선수를 인정하는 편이다. 초주위치나 승부 타이밍에 따라 다양하게 작전을 구사할 수 있으며, 선행을 갔을 때 종속불안이 노출되나 연습 때는 시속이 괜찮은 편이다. 금요일보다는 토요경주 성적으로 결승전 진출이 결정되는 만큼 가급적 자신 있는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고 싶다.

 

강진원(우수) 10-6

최근 출주간격이 2주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만큼 경주 감각을 유지하기에 좋고 출전 준비도 잘하고 입소하였다. 최근 승부거리가 짧아진 느낌이 있는데, 상대를 활용해 짧게 승부하는 것이 우승을 목표로 하는 본인에게 유리해서이지 편성에 선행을 갈 선수가 없다면 직접 주도할 의사도 있다. 금주 입소한 선수 중 수도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이 보이나, 특선과 달리 우수에서는 수도권 선수들의 연대가 원활하지 않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평소보다 강자가 많이 입소해 편성이 쉽지 않을 것 같으며, 아직까지 경주흐름이 잘 그려지지 않고 변수가 많을 것 같아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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