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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9월 27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8.09.27
조회수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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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균(선발) 9-1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자신감도 생기며 좋은 성적을 거둬 예전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지난 일요일은 부산 벨로드롬에 문이 잠겨 롤러훈련으로 대체하였으며,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훈련했다. 마크추입형이라 선행형을 활용해야하는데, 선행형이 뒤에 있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나 몸싸움은 낙차의 가능이 높아 가급적 피할 생각이다. 출전하는 레이스에서 본인의 득점이 가장 높으면 자신감이 붙고 경주를 풀어가기가 용이해 부담이 없다. 금주는 선발급이 6경주가 개최되는 관계로 결승전 진출을 좌우하는 토요일 경주가 견제도 심하고 치열하게 진행될 것 같아 되도록 짧게 승부하며 대비를 잘해야 될 것 같다.

 

김치권(선발) 11-3

우수에서 성적이 저조하고 따라 타는 경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훈련량을 늘렸던 것이 역효과를 봐 강급하게 되었다. 과부화가 걸린 것 같아 강급 후 훈련량을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바꾸며 꾸준히 하였다. 한 3주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다리상태는 많이 호전되었으나 강급 후 경주다보니 아무래도 긴장이 많이 된다. 강자로 인정을 받는다면 쉽게 경주를 풀어갈 수 있으나, 못 받을 경우에는 선행이나 젖히기 작전을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선발급 선수들의 기량이 과거에 비해 향상되어 입상을 장담할 수는 없다. 현재로서는 친분세력과 만난다고 해도 적극적인 협공은 어려울 것 같으며, 토요경주의 결과에 따라 결승전 진출이 좌우되나 금요경주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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