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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8.09.14
조회수659
첨부파일

임치형 (1-1)

오늘 동기인 장찬재 선수가 우수급 데뷔전이라 힘을 쓸 것 같아 같이 타게 되었다. 만약 본인 앞으로 다시 오지 않았다면 본인이 주도할 생각이었다. 최근들어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고 있는데, 첫 번째 작전은 선행이다. 가장 자신있는 전법도 선행인데, 자칫 게임이 꼬일 경우 젖히기를 차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내일 편성에서도 연대가 있을 경우 멤버와 줄서기에 따라 협공도 가능하다. 최근 연승으로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이고, 금주는 지난 광명 경주보다 편성이 약한 편인데, 결승에 올라간다면 가급적 힘 쓰는 게임으로 풀어가고 싶다. 선행에 나설 경우 타 경기장 보다 창원이 코너가 길어 선행 가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



장찬재 (2-1)

오늘 우수급 데뷔전이었는데, 초주를 배정 받았지만 동기생 임치형과 같이 타게 되면서 게임이 잘 풀렸다. 임치형 선수와는 후보생 시절 룸메이트였으며 과거 아마시절에서 친분이 있었다. 오늘은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래서인지 선행 시속이 좋지 않았다. 뒤에서 젖히기 나올 줄 알았는데, 지켜준 것 같다. 최근 훈련량을 많이 올리면서 체중이 2~3kg 정도 빠졌고, 입소 전 컨디션도 조금 저조했다. 남은 경주는 최대한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과감하게 풀어갈 생각이다. 무조건적인 선행 보다는 타이밍만 나온다면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계양과 인천팀은 같이 훈련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무래도 가까이 있다보니 타 지역에 비해서는 연대의식이 강한 편이다. 서울체고에 있다가 의정부공고로 고2때 스카웃 되었고, 고교 출신 선배들은 어느정도 알고 있는 편이다. 우수급에서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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