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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8.10.19
조회수614
첨부파일

김계현(3-5)

지난 7월에 훈련 중 부상으로 쇄골 골절과 폐에 염증이 생겨 수술을 받았고, 3주 정도 입원을 했었다. 현재 회복되는 단계지만 과거에 비해 회복속도가 더딘 것 같다. 오늘은 생각외로 게임이 잘 풀린 것 같고, 금주 편성은 광명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지만 최근 선수들 기량이 많이 좋아진 반면 본인은 현재 상황에서 자리를 잡기가 어렵다보니 게임을 풀어가기가 어렵다. 부상 복귀 초반에는 매 경기 게임을 타는게 많이 힘들었지만 현재는 어느정도 회복이 된 만큼 가급적 힘을 쓰는 쪽으로 풀어가려고 한다. 남은 경주 잘 풀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석진(1-1)

지난 6월 창원게임에서 골인후 낙차를 했는데, 이후 회복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어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게임이 풀리지 않아 답답하다. 다만 조금씩 몸상태가 나아지고 있어 꾸준한 훈련을 통해 극복하겠다. 오늘은 경주과정에서 힘 쓰는 타이밍이 겹치면서 다리가 말렸다. 최근 주로 짧게 타고 있는데, 자리가 안나온다면 이제는 빼고 받는 작전까지도 염두에 두고 탈 생각이다. 결국 어떤식으로든 입상을 위한 전법을 우선시하겠다. 연대 선수가 강한 선행형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협공은 부담이 된다. 당장 몸상태가 회복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신감을 찾는게 중요한 만큼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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