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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8.10.26
조회수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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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욱(우수) 1-1

몸 상태가 한참 살아나는 시기에 부산에 출전했는데, 경주 중 허리를 삐끗한 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해 기복을 보였고 추입력도 무뎌짐을 느꼈다. 현재 허리상태는 호전되었으나 다시 재발될까봐 염려되는 부분이 있고, 2주전 아이가 태어나 수면이 부족하다 보니 피곤해 이 또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 강자 후미 공략에 실패할 경우에는 앞선에서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직접 마크 뺏는 것은 최근에 경험이 없이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토요일 성적에 따라 결승전 진출이 결정되어 우승을 하면 좋겠으나, 현재 자력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2등도 만족하며 현재 점수라면 2등을 해도 결승전 진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여겨진다.

 

주병환(선발) 8-7

금일은 딱히 선행 갈 선수가 없었고, 기습적으로 치고 나설 수 있는 김용묵 선수가 앞자리에 위치하다보니 경주가 꼬일 수 있어 직접 선행에 나섰다. H.S지점에서 모니터를 보니 박정식, 김용묵 선수가 후미에 있어 타이밍을 잡아 시속을 올리려는 시점에 강대훈 선수가 갑자기 치고 나서는 바람에 견제하지 못하고 젖히기를 허용하고 말았다. 승부시점이 너무 길었고 안일하게 생각한 것이 패인이었으나, 몸 상태는 평소와 다름없다. 금주 입소한 선수 중 강급된 여동환 선수를 제외하면 득점이 가장 높아 이에 걸 맞는 활약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내일도 믿고 탈 선행형 선수가 없다면 본인이 직접 치고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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