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0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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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8.11.01
조회수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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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윤(우수) 1-2 우수급에서 조금씩 자리 잡아나가는 것 같다. 본인이 득점이 높더라도 인지도 쌓을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선행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전법은 선행보단 젖히기가 몸에 맞다는 생각인데, 그래도 인지도 쌓는덴 선행이 낫기에 선행 위주로 경기를 펼칠 생각이다. 선수 파악 및 상대 선수들의 득점은 어느정도 되어 있다. 특선급에선 충청권과 수도권이 뭉치는 경향이 있지만 우수급에선 연대를 생각하고 있진 않다. 비슷한 기량 선수들과의 편성보단 머리급 앞에서 직접 경기를 주도하는 경주가 마음이 편하다. 연초에는 훈련시 기량 발휘가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실전에서도 기량이 발휘 되는 것 같다. 공동식(선발) 12-7 지난 일요경주는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치지 못해 고객들에게 미안하고, 본인 스스로도 실망스러웠다. 본인이 머리급이라고 생각해 덤비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첫 병주상황은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으나 3C 부근에서 몸싸움에 밀려 다리가 말렸다. 혼자 탔으면 문제 없었는데, 후미에 연대선수까지 있고 최근 머리급은 건들지 않는 경향이라 방심한 것이 패인인 것 같다. 3주전 부산에서 스파이크를 교체 했는데, 어느정도 적응해 시속도 좋아지고 젖히기, 추입이 가능해졌다. 12기 동기생들 중에 연장자다 보니 친하고 친분도 있다. 자리가 축 앞자리로 나온다면 준머리급 선행형을 활용하거나 축과 연대해볼 생각이다. 금주 광명보단 약한 편성인데, 토요경주에선 2등을 해도 결승 진출을 장담할 수 없어 과열될 조짐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