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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1월 4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9.01.04
조회수778
첨부파일

최순영(우수) 1-6

등급사정때 실격이 있어 우수급으로 다시 강급되고 말았다. 쇄골이 3번 부러지고, 1여년의 공백기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 현재는 장기적으로 몸을 만들어가고 있는 단계고, 정상적인 몸상태에 비해 6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특선급에선 몸이 더디게 회복되고, 낙차 트라우마도 있어 경주 풀기가 쉽지 않은데, 몸싸움에 대한 제재도 강해 끌어내기도 하기 힘든 실정이다. 우수급에선 젖히기도 가능하지만 굳이 선행형이 있는데 무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편성에 선행형이 다수 있다면 전, 후에 배치시키는 편이다. 금주 신인들의 선행력은 괜찮은 것 같지만, 오늘 경주를 교훈삼아 무조건적인 맹신은 피해야겠다.


김우현(우수) 10-5

최근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작년 연말 7연승 도전할 때부터 몸에 이상이 있었다. 전주에 훈련지 리그전에 나갔었는데, 당시 선봉에 나서 몸에 안 맞는 500m 선행을 갔던 것이 데미지가 커 회복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은 어느정도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훈련시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시속은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다. 금일은 김준일 선수가 스스로 풀어가는 경향을 보이는 편이라 활용했고, 이래저래 타이밍도 잘 맞았던 것 같다. 되도록 경주 흐름과 자리에 맞게 전법을 구사할 생각이다. 신인들이 힘은 있는 것 같지만 이제껏 봤던 한방 있는 선수는 없는 것 같다. 내일 경주도 신인을 활용할 자리가 나오면 활용하겠지만 아니더라도 스스로 경기를 풀겠다. 동계훈련은 이번회차를 마치고 들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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