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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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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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열(11-7) 창촌중, 강원체고, 관동대(휴) 출신이다. 아마추어 시절 중장거리가 주종목이였고, 훈련원 때는 다양한 전법을 구사했는데, 입상은 마크, 추입위주로 이뤄졌다. 신인답게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훈련도 거기에 맞춰 하고 있다. 본인의 장,단점을 꼽자면 초반 시속을 올리는 순발력은 좋지만 막판 시속이 꺼지는 단점이 있어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주 동기들 시합을 봤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평소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았다. 본인도 데뷔전을 치르는 만큼 긴장이 되긴 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이라 빨리 적응할 것 같다. 훈련 시 팀 내 손재우 선수와 비슷한 시속이 나오고 있으며, 동기생 중에는 장우준, 공태민과 친하다. 김주한(12-2) 김해중, 김해건설공고, 강진군청 출신이다. 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 주종목은 도로였다. 훈련원 때 젖히기로 입상을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선행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지난 주 동기생들의 경주를 봤는데, 박진영 선수가 가장 눈에 띄게 잘 탄 것 같고, 현재 본인은 박진영 선수보다 기량이 떨어지지만 따라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김해팀 선수들 중 비교 대상은 없지만 우수급 선배들 정도의 기량은 된다고 생각한다. 동기생들과 두루 친한편이고 특히 부산 문인재 선수와 더 친하다. 선발급에서 본인 득점이 높은데, 인지도 있는 선배를 뒤에 붙이고 힘을 쓰면서 순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