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9.01.11
조회수766
|
|
첨부파일 | |
김근영(1-1) 최근 약간 주춤하면서 득점도 소폭 하락했다. 허리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는데 특별히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현재는 몸상태 양호하다. 직전회차 창원에서 후보로 입소했다가 일요일에 대리출전을 했는데,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출전하다 보니 선행 시속도 잘 나오지 않았고 성적도 3착에 머무는 등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오늘은 확실한 선행형 황영근 선수가 앞에서 잘 타줘서 편하게 탔던 것 같다. 이번 회차 결승전에 진출하면 자리가 쉽게 나오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항상 자력 승부를 염두에 두고 풀어갈 것이며, 가평팀이 수도권 지역과 거리차가 있어서 큰 친분은 없지만 연계를 하게 된다면 수도권 선수들과 할 생각이다. 엄정일(2-6) 전반적으로 하반기 성적이 좋지 않아 강급하게 되었는데, 몸상태는 특별히 이상 있는 곳은 없고 양호하다. 특선급에 올라간 후 선행 승부도 펼쳤지만 워낙 강자들이 많아 하위권에 머무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빼고 받는 횟수가 많아지고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었다. 또 본인처럼 빼고 받아가려는 선수들도 많아 서로 겹치면서 꼬일 경우도 자주 발생했고, 여러모로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 우수급에서는 선행을 나서야 된다 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힘을 쓸 생각이며,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선수들을 보고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해 판단하겠다. 훈련 시 선행 시속은 잘 나오고 있으며, 시합 때 선행을 나선지 오래됐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를 하고 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