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7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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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9.01.17
조회수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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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12-2) 포천경북중-가평고를 졸업했고, 일반군대 제대 후 포항시체육회에 1년 있었다. 당시 이강토, 김민준 선수와 같이 생활했다. 아마때 주종목은 스프린트와 경륜 경기였으며, 훈련원에서는 다양한 전법으로 입상을 했다. 아직 확실한 주전법이 없는데, 실전에서는 신인답게 선행 위주로 탈 생각이다. 팀 선배들 중 기량을 단순 비교할 만한 선수는 아직 잘 모르겠고, 동기 중에서는 김주환 선수와 비슷한 것 같다. 동기들과는 두루 친한 편인데, 특히 장우준 선수와 친분이 두텁다. 동영상을 보면서 선수들 파악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하다.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으로 조금 걱정은 되지만 본인이 가진 기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형민(16-3) 창원경원중-창원기계공고를 졸업했고, 대학은 가지 않았다. 창원경륜공단 실업팀 생활을 했으며, 당시 이진웅 최종근 선수와 함께 있었다. 아마때는 단거리가 주종목이었지만 당시 근지구력이 장점이었는데, 경륜을 준비하면서 체력이나 순발력이 많이 좋아졌다. 훈련원에서는 주로 젖히기로 입상을 많이 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젖히기가 본인과는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실전에서는 물론 신인답게 선행 위주로 탈 생각이다. 20기와 21기에 연이어 낙방을 한 후 3,4년 정도 쉬다가 다시 24기에 도전해 합격했다. 창원A팀 선수들 중에서는 김시진 선수 정도와 단순 비교한다면 비슷한 것 같다. 기존 선발급 중 점수가 높은 것 같은데,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순위 보다는 신인답게 보여주는 게임을 펼치겠다. 지난 동기들의 게임은 다들 긴장해서 그런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고, 본인은 이에 자극받아 최대한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