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2일 화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9.01.22
조회수1336
|
|
첨부파일 | |
심상훈(선발) 5-4 훈련원을 21위로 졸업했고 창원 경원중, 창원기공을 거쳐 창원대를 다니던 중 휴학을 하고 일반 군대를 다녀왔다. 고등학교 때 3Km 개인추발이 주 종목이었고 훈련원에서는 선행과 추입으로 주로 입상을 했었다. 순발력이 좋은 것이 장점이며 단점은 선행 승부시 종속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훈련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인터벌을 해보면 훈련원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다. 금주는 신인이다 보니 자력승부(선행)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다. 개인적으로 기량이 떨어져 팀 내 견줄만한 선수는 없는 것 같은데, 굳이 비교한다면 문현진 선수를 들 수 있겠고 훈련원에서는 왕지현, 박진영, 김주한 선수와 친하게 지냈다. 명경민(선발) 6-2 훈련원을 20위로 졸업했고 경북 예천의 대창중, 경북체고, 안동대를 거쳐 일반 군대를 다녀왔다. 안동대 때 코치님이 한동윤 선수의 아버지라 한동윤 선수를 알고 있으며, 주 종목은 스프린트였다. 훈련원 시절 다양하게 작전을 구사하였으나 입상한 전법은 젖히기와 추입이었다. 본인의 장점은 순간적으로 치고나가는 단 스피드는 좋으나, 지구력 승부시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강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가급적 신예답게 직접 경기를 주도할 마음이 강하며, 인터벌 훈련시에는 팀원 중 김원진 선수 정도의 시속은 나온다. 훈련원 때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본인의 실력보다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오정석(선발) 3-1 작년 하반기 때 가끔 입상을 하기도 했지만 6, 7위가 많아 득점이 낮아져 강급하게 되었다. 입소 전 오르막 스타트와 차량 유도훈련을 하였으나 추운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훈련량이 적은 편이다. 오랜만에 선발급으로 강급되어 선수 파악이 필요할 것 같으며, 지정훈련과 내일 시합을 해봐야지 정확한 다리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1월초 독감에 걸려 고생을 심하게 하였고, 이로 인해 체중도 빠진 상황이라 걱정이 앞선다. 금주는 신예들과 강급자가 두루 출전하다 보니 경주 상황에 따라 누굴 의식해야 될지 판단하겠고, 만약 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임범석(선발) 4-2 지난해 8월 17일 골인 후 낙차로 골반이 골절되어 6~7주 정도 그냥 누워만 있었고 재활도 3주간 했었다. 그 후 회복하지 못한 체 경주에 임하다 보니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강급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근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나 생각처럼 잘되지 않고 컨디션도 좋은 상태가 아니다. 우수와 달리 선발에서는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이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라, 당분간은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경기를 풀어가야 될 것 같다. 만약 인정을 받지 못한 체 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은 생각하지 않으며 후미에서 짧은 젖히기나 추입으로 반격하겠다. 금주는 강급자가 많이 입소해 쉽지 않은 경주가 될 것 같다. 정승(선발) 2-6 잦은 부상의 여파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량이 떨어져 성적부진으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강급되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재활훈련을 통해 몸이 회복되는 것을 느끼며, 현재는 광명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중이라 훈련량도 늘린 상태다. 훈련 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오지만, 우수에서 따라 타던 경주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라 자력승할 타이밍을 제대로 잡을 수 있지가 염려되는 부분이다. 앞에서 먼저 가주는 선수가 있다면 이를 활용할 생각이나, 없거나 앞 선수가 망설인다면 먼저 치고 나서며 경기를 주도할 것이다. 금주는 강급자들이 많고 신인들도 만만치 않아 보여 매 경주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