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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2월 13일 수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9.02.13
조회수744
첨부파일

강재원(2-3)

올해초 체력적으로 회복이 안된 상태에서 광명으로 전지훈련을 왔다갔다하면서 과부하에 걸린 느낌이다. 예전에 비해 회복속도가 더딘 것 같다. 훈련할때는 예전 잘 탈때와 비교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몸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회복이 잘 안되다보니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시간을 두고 회복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최근에는 점수대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신인들은 점수를 보고 인정을 하는 것 같아 자리 잡기도 여의치가 않다. 금주 멤버는 특별히 센 것 같진 않지만 비슷한 선수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확실한 축이 있는 편성이 게임은 풀기에는 더 편하다. 자리가 안나온다면 최대한 게임을 풀어가면서 대처하겠다. 몸싸움은 제재가 강화된 만큼 안전한 선에서 하겠다. 광주팀은 통합이 되었지만 다들 사는 곳이 다르다보니 전체적으로 뭉쳐서 훈련하지는 않는다.

 

장인석(3-5)

그랑프리 이후 성적이 저조했는데, 당시 급체와 목에 담까지 와서 컨디션이 엉망이었다. 퇴소까지 생각했지만 그대로 게임을 강행했는데,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심적으로 충격을 받았다. 현재 증상은 80% 이상 호전되었지만 당시 받았던 심적 스트레스가 심해 현재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점수도 많이 내려간 만큼 금주는 인정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데, 무엇보다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과 현재 몸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만큼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자력승부로 풀어갈 생각이다. 물론 그렇다고 무리하게 긴거리 승부로 나설 생각은 없다. 금주 멤버는 정상의 몸상태라면 충분히 해볼만한 수준이지만 그렇지 않은 만큼 크게 여의치 않고, 훈련한 만큼 최대한 노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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