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
작성자승부수경륜
작성일2025.01.09
조회수122
|
|
첨부파일 | |
박희준(선발) 3-3 과천중, 과천고를 나왔고, 비선수 출신이다. 계양에서 경륜을 준비했고, 26기 정현수 선수의 권유로 경륜에 입문했다. 훈련원에서 입상은 어려웠으나 선행을 주로 펼쳐보였다. 후보생 시절때 낙차부상(쇄골 골절)로 20위 졸업했지만 정상적이었다면 13위정도는 가능했다고 본다. 현재 큰 지장은 없으나 힘쓸때 약간의 통증은 남아있다. 흐름에 맞춰 타기보단 본인이 주도하는 경주를 펼치고 싶다. 배규태(선발) 5-1 금성중, 대구체고, 위덕대를 나왔다. 아마땐 1km독주, 경륜이 주종목이었다. 장점은 골고루 다 잘하는 것인 반면 단점은 특출난게 없다는 것이다. 훈련원에서 선행, 젖히기로 주로 입상했는데, 선행이 더 잘 맞다고 느낀다. 지난회차 동기생들 타는 것을 봤을때 본인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훈련원땐 허리 부상으로 재활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권오철(선발) 6-6 가평중, 가평고를 나왔고, 가평군청에서 아마시절을 보냈는데, 도로 중장거리가 주종목이었다. 유대관계가 좋아 김태호, 배규태, 박건수 등 많은 동기생들과 친분이 있다. 지난주 같은 팀 김태호 선수는 차석이란 부담감과 긴장감으로 인해 다리가 많이 말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본인도 적당한 긴장감이 있지만 빨리 실전을 펼치고 싶은 마음이다. 500m 선행은 어렵지만 타종부터 때리면 자신있다. 팀내에서 스타트는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향후 특선급에서도 통하는 선행형이 되는 것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