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0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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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9.07.10
조회수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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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운.
특별히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몸무게가 2Kg정도 줄었다. 훈련은 항상 꾸준히 하고 있는 편이다. 금일 시합에서는 젖히기에 나설 생각이었는데 우승욕심에 긴장을 많이 한것이 시합을 망치게 된 이유인것 같다. 특선급에서 적응을 하고 우수급으로 내려오면 오히려 우수급 경기에 적응이 잘 안 되는 경향이 있다. 창원팀에서 3년 정도 생활했었고 본인이 창원에 있을때 같이 생활했던 선수들은 다들 친분이 있는 편이다. 문희덕,문희경 선수등 하남팀 선수들이 가끔 인천지역으로 훈련을 하러오기 때문에 하남팀 선수들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금일 경기 부진만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남은 경기는 젖히기를 기본전법으로 생각하고 있다.
강철호.
지난 광명시합때는 한달전 자전거를 교체했었는데 교체한 자전거에 적응하지 못했었고 훈련도 주로 웨이트 위주의 하체훈련을 하였는데 몸에 과부하가 걸려 오히려 역효과가 났었다. 금주 출전을 대비해 웨이트 훈련을 줄이고 가볍게 몸을 푸는데에만 주력했었기에 현재는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다. 훈련원시절에는 본인의 주전법이 선행이 아니었는데 실전에서는 항상 병주를 타게 되면 버티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선행승부를 주로 하다보니 지금은 본인에게 선행이 맞는것 같다. 연대편성시에는 본인의 평균득점이 높다면 부담이 많이 되고 반대로 득점이 낮다면 부담 없이 연대선수 앞에서 한바퀴 승부에 나설 수 있어 편한것 같다. 남은 경기는 머리급 선수를 인정하고 순리대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