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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08.06
조회수915
첨부파일
 

유영호

최근 대체적으로 운이 따라줘 선행형 선수 뒤를 마크할 경우 외선 병주 상황이 되지 않아 괜찮은 성적을 낸 것 같다. 핑계일진 몰라도 그 동안 스파이크가 잘 맞지 않아 성적에 기복이 있었으나 이번에 자력승부를 하려고 교체한 스파이크는 지난주 일요일 경기를 치러보니 어느정도 적응된 느낌이 들었다. 예전엔 마크,추입형 선수들과 만나면 가끔 선행도 갔었지만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솔직히 선행은 무리일 것 같으므로 본인의 주전법대로 마크,추입 위주의 작전을 펼칠 생각이다. 개인훈련 중이며, 나름대로 뭔가 해보려고 체중을 약 7kg 감량한 것 외엔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없다.


김경환

한 때 5% 퇴출 위기의식을 느껴 훈련량을 늘렸으나 아직 몸상태는 완전히 살아나지 않았다. 최근 성적 상승의 원인은 게임이 잘 풀린 영향이 큰 것 같고, 이번주 월~화요일은 팀원들끼리 밀양으로 하계 휴양을 갔다와 평소보다 훈련량이 부족한 편이다. 편성에 따라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으나 강한 선행형과 편성시엔 끌어내는 작전도 가능하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을 보니 친분있는 강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평소 본인이 해병대라는 사실을 밝히고 다니지 않아 대부분의 선수들이 잘 모르며, 다른 연대도 많기 때문에 아직 해병대라고해서 그렇게 강한 연대형성은 되지 않는 것 같다.


김용진

지난 광명시합에선 평소 좋지 않았던 허리가 더 나빠져 토요일 경기 후 퇴소를 하였다. 입원은 하지 않고 물리치료에 주력했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 호전되었으나 아직 몸을 만드는 과정이다.(65~70%) 공백기로 인해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고, 현재 몸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으므로 목요일 지정훈련을 해본 후 괜찮으면 선행, 그렇지 않다면 마크,추입 위주로 금주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최근 부진으로 인지도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당분간 입상보다는 선행에 대한 감을 찾는게 급선무일 것 같다. 연대 편성시 오히려 게임을 망친 경험이 많아 솔직히 혼자 타는게 편하다.


김기동

최근 몸상태(요추염좌)가 좋지 않아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려다보니 성적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 평소 훈련은 기어를 가볍게 쓰면서 강도를 높이기보단 훈련량을 늘리는 쪽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인의 판단으로 정상일 때의 몸상태와 비교해 약 70~80% 정도 수준으로 본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을 보니 까다로운 선수가 많은 것 같고, 전반적인 타선수들의 기량향상으로 시속도 빨라져 되도록 무리한 선행은 자제하면서, 최대한 승부거리를 좁힐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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