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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8월 2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9.08.20
조회수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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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운(4경주 1번)
훈련을 많이 하고 몸 상태도 괜찮은데 경주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다. 타 선수들의 견제가 심해지면서 선행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도 최근 부진의 원인 중 하나다. 현재도 창원 벨로드롬에서 자주 훈련하는 관계로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과 친분이 두텁고 함께 편성이 된다면 협공할 의사도 있으며 경주장 적응도 잘 되어 있다. 본인보다 득점이 높은 선수가 있다면 강자로 인정하고 되도록 전면에 포진한 후 선행으로 순리대로 풀어 나갈 생각이다.

 

신균섭(6경주 2번)
부산에 출전하여 망가진 이후 시합을 연기하면서 약 한달 정도 훈련에 매진하였다. 현재 몸 상태를 정확히 판단 하기는 어렵지만 부산 출전 때보다는 확실히 좋으며 경주를 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아직은 힘을 몰아 쓰는데 문제가 있어 젖히기는 어려움이 따라 되도록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초반에 강자 뒷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면 좋을 수도 있겠으나 거칠게 몸싸움을 걸어올 경우 몸싸움이 약해 마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훈련원 동기생들과는 무난하게 지내는 편이다.

 

김득희(9경주 2번)
최근 훈련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둘째 출산이후 수면 부족을 느껴서인지 입소하면 몸이 피곤하고 가라앉는다. 최근 본의 아니게 승부거리가 짧아지면서 인지도 하락으로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느끼며 자력승부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지만 항상 선행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우승을 목표로 경주를 풀어나가는 편이므로 추입형 강자나 선행형 강자를 개의치 않는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이 평소보다 약한 것 같고 같은 팀 선수와 연대 편성이 된다면 적극성을 보일 것이다.

 

고종인(10경주 3번)
최근 상승세를 타는 것은 평소 훈련을 꾸준히 하였고 긴 거리(400~500m), 짧은 거리(200m) 인터벌을 적절히 혼용하며 지구력과 회전력이 보강되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직은 몸싸움이 약해 선행 전법이 몸에 맞는 것 같으며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끌어내서 받아 가는 작전을 구사할 수 있다. 82년생 모임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참석을 잘 하는 편이며 그 중에서도 진주 팀의 김우현 선수와 가장 친분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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