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5일 토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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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9.09.05
조회수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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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충원 현재 몸상태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만들어가고 있는 상태이나 선발급에선 본인의 의도대로 경기를 할 수 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일 결승전에서는 특정선수를 의식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내자신의 경기를 할 생각이다. 비슷한 전법의 선수중 약자라면 앞에두고 활용해 나가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 연습시 한바퀴 위주로 하고 있으나 타이밍이 온다면 젖히기도 가능하다. 부산지역 선수들과는 큰 친분은 없지만 안면은 있다.
특선급에선 인지도가 떨어져 자리잡기가 쉽지않아 너무 긴거리승부를 하다보니 성적이 저조하였으나 몸상태는 좋았다. 결승경주 진출은 처음인만큼 우승욕심이 나며 타이밍만 온다면 선행승부가 기본이지만 임영완이나 박종현 선수를 활용할 생각도 있다. 토요경주 만났던 임영완 선수와는 자주 광명에서 훈련하며 안면이 있다. 15기 동기생과는 두루 친하며 같이 편성될 경우 협공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연습시 젖히기승부도 잘되는 편이지만 실전에선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타경기장보다 창원에서 시속이 더 잘나오는 것 같아 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