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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9월 1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09.10
조회수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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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한

한 달 전만해도 몸상태는 좋았으나 3주전 에어컨을 켜고 자는 바람에 감기에 걸렸고, 천식기도 있어 몸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상태다. 현재 회복단계에 있지만 본인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못되므로 3착권 진입을 목표로 부담없이 탈 생각이다. 상황에 맞게 풀어가겠지만 소극적으로 따라가기보단 기다리지 않고 먼저 서둘러 직접 치고 나서거나 받아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영주에서 혼자 훈련하고 있지만 가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영주 훈련원에서 훈련생들과 함께 훈련하기도 한다. 경북권 선수들과 친분은 있지만 선발급에선 협공 플레이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조왕우

지난 8월 28일 부산시합에 출전했다가 시합 당일 복통 때문에 퇴소를 한 것 외엔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다. 강급에 대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으며, 단지 우수급에 있을 때보다 훈련량을 약간 더 늘렸다. 지난 중반기 등급조정 직전 선발급에서 상승세를 탔었는데 당시 몸이 올라오고 있는 단계이기도 했지만 성적이 좋아짐에 따라 자신감도 생겼기 때문이다. 초반 자리잡기 및 상황에 맞게 작전을 구사하겠지만 아무래도 선행형 선수를 활용하는 작전이 기본이겠다. 아무래도 기존 선수들이 본인을 얼마나 인정해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정의균

특선급에 적응하지 못한 것은 다른 이유보단 실력차이가 크기 때문에 고전하며 강급된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몸상태 좋고, 강급에 대비해 자력승부 위주로 훈련량도 많이 늘렸다. 우수급에선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풀어가겠지만 젖히기가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금주 강급자들이 많이 입소했지만 기량면에서 큰 차이가 없으므로 충분해 해볼만 하다고 본다. 81년생 모임에 참석하고 있으며, 모임 멤버는 대략 15~20명 정도 된다. 평소 미원 쪽 선수들과도 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다.


윤영수

지난 8월 28일 창원시합 금요 경주에서 낙차를 당했지만 많이 다치지 않아 토,일요일 경주까지 출전했는데 좋지 못한 결과를 내어 고객분들께 죄송할 따름이다. 낙차 이후 시합 당일은 긴장해서인지 괜찮았는데 집으로 돌아가서 자고 일어나니 어깨쪽에 타박상을 입었는지 통증이 있어 이틀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 몸상태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잦은 낙차(5월 초 디스크수술)로 인해 공백기가 길어져 몸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느낌이며, 예전과 경기흐름도 달라져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최근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고, 낙차 부담감으로 인해 적극적인 몸싸움도 힘든 상태다. 편성에 선행형이 없을 경우 타이밍이 온다면 직접 주도할 생각도 있다. 우수급 선수파악은 전반적으로 미흡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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