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2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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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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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7월 말경 웨이트 중 허리를 삐끗해 4주 정도 휴식을 취했다. 현재 호전 중이지만 아직까지 몸상태가 썩 좋지 못하고 훈련도 많이 하지 못해 자신감도 떨어진 상태다. 최근 타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량향상으로 예전같은 젖히기를 보여주기는 힘들 것 같으며, 허리가 악화될까봐 힘을 몰아쓰기도 부담스러워 남은 일요 경주도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81년생 동갑내기 모임에 참석하고 있으며, 만약 친분있는 선행형과 편성된다면 아무래도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최영준 훈련량 꾸준하고 몸상태에도 특별한 이상 없었지만 우수급에선 인지도가 떨어져 본인의 생각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다보니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급에 대비해 선발급에선 언제든 선행이 가능하도록 훈련량을 늘린 만큼 매 경주 선행을 기본 작전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젖히기는 타이밍이 관건일 것 같은데, 만약 병주상황이 된다면 되든안되든 힘을 써서 치고 나설 것이다. 내일 결승전에 특별한 연대세력은 없지만 자리잡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보며, 아무래도 초반엔 선행형 선수를 의식해야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