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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10.29
조회수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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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강급후 첫 경주에 낙차를 당하며 왼손등 골절과 늑골 골절로 병원에서 6주간 입원해 있었다. 아직 왼손등 핀은 제거하지 못한 상황이며 10월 중순 퇴원하여 팀훈련에 합류, 10일정도 소화하였다. 훈련은 남양주-양평간 50~60km 도로 위주로 훈련했고 인터벌 훈련은 이번주부터 실시하였는데 아무래도 이전보다 다른 느낌이다. 올해 3월 낙차로 허리에 물이차 있었는데 이를 회복하고 내려오자마자 낙차를 다시 당해 안타갑다.

현 상태로는 젖히기는 힘들며 마크,추입은 가능한 상황이고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앞선에서 위치를 확보하며 경기를 풀어가겠다. 99-2000년까지 송파중 코치를 역임 했는데 조준수와 16기 손영호가 제자이다.

 

오대환

컨디션이 양호한 상태로 부산시합에 입소했는데 게임이 잘 안풀리면서 고전했다. 부산은 유독 경기가 안풀려 위축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몸상태와 훈련량은 꾸준하다. 도로훈련과 인터벌 훈련을 많이 소화하고 있지만 뒷심부족이 해결되고 있지 않는데 어차피 타이밍 싸움이라 생각하고 늘 하던대로 자력승부를 펼치겠다. 젖히기 승부가 편하지만 내가 원하는 타이밍이 오지않아 차선책으로 선행을 구사하고 있으며 마크도 남들 만큼은 한다고 생각한다. 연대편성은 상대에게 도움을 줄때가 많은데 생각이 많아지고 내가 머리급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못들어 가면 기분도 나쁘고 해서 불편하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중 비슷한 스타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선행승부에 중점을 두겠고 한바퀴 승부면 입상권 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장동민

교통사고가 있었던 올초에 비해 훈련을 많이 하고 있으며 성적에 기복을 보이는것은 자리를 잡지 못하면 고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즉 한바퀴를 가더라도 원하는 타이밍에 힘을 쓰면 써지지만 그게 안되면 힘들어진다. 항상 선행을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지만 머리급 선행이 있다면 전법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마크한다면 지켜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에 위치한다면 빼고 받을 생각이다. 몸싸움은 꺼려하는 편이며 81년생 동갑모임에 참석하고 있고 이용희 선수와 특히 친하다. 승급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커트라인에 걸리면서 번번히 좌절되 의욕이 떨어지곤 했는데 심기일전하여 열심히 타겠다.

 

유연종

몸상태도 양호하고 훈련량도 변함없지만 강급후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어 걱정이다. 실력이 감소한것도 아닌데 성적이 안나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한바퀴를 가면 종속이 떨어져 연습할 때 완급조절등 이를 보완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타이밍이 온다면 젖히기를 구사하고 싶고 일부 선수들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경기운영을 펼친다면 정면승부를 펼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전법의 선수들이 까다로울 수 있겠지만 본인은 추입형 선수들이 더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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