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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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9.10.30
조회수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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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의 뜻한바가 있어 8월부터 40여일간 조호성 선수가 있는 프랑스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운동을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훈련했고 자전거도 일본에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교체, 80%정도 적응되었다. 조호성 선수의 은퇴로 훈련파트너가 없어지면서 개인훈련을 하다보니 여러부분에서 흔들리는것을 느꼈고 기존 마크.추입을 고수하다간 낙차등 안좋은 일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젖히기 위주의 자력승부형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근력운동등 부족한 부분이 발생되며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마음은 젖히기를 쏘고 싶지만 마크를 소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면 되겠다. 김경진 결혼이후 마음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특히 컨디션 조절에 신경쓰며 입소하고 있다. 이전에 의욕이 앞서 너무 승부거릴 길게 가져가다 바닥에서 헤매곤 했는데 지금은 몸도 어느정도 올라왔고 선행을 가더라도 짧게 갈려고 한다. 예전 전성기때 동영상을 보며 자세를 파악하고 있지만 체중도 불고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많이 느낀다. 연습때 선행보다 젖히기가 편한걸 많이 느끼기 때문에 기어를 올려 젖히기 타이밍을 잡으려고 하지만 아직 자신감이 부족하여 마크.추입으로 경기가 흘러가곤 한다. |